안가면 손해보는 설 연휴기간 무료 개방 추천 장소

안녕하세요. 곧 있으면 설 연휴가 다가오는데 다들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분도 계실거고 휴식을 취하는 분도 계실텐데 설 연휴 기간에 무료개방을 하는 멋진 곳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국립 현대 미술관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기간] 2월9일 금요일 부터 2월 12일 월요일까지

설날 당일은 (2월 10일) 정기 휴관이라고 합니다.

서울관과 과천관, 덕수궁관과 청주관을 운영할 예정이니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 전시 중에서 덕수궁관의 <가장 진지한 고백 : 장욱진 화고전>과 과천관에 있는 <동녁에서 거닐다 :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의 전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날 막을 내리는 관계로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참에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국립현대 미술관 4관 탐방 코스 안내

4대 궁, 왕릉 무료 개방 입장 안내

경복궁

<출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 일대에서 진행되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2024년 수문장 세화 나눔’ 행사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수문장 교대의식:

일시: 1일 2회 오전 10시, 오후 2시
장소: 경복궁 흥례문 광장

2.2024년 수문장 세화 나눔:

일시: 2024년 2월 9일(금) – 2월 10일(토) 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장소: 경복궁 흥례문 광장 수문장청
내용: 세화는 질병과 같은 불행을 막아주면서 행운을 깃드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린 그림을 말합니다. 선착순으로 배포 예정이고 한국 문화재단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사 현장에서 QR 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무료관람 기간: 2월 9일(금) – 2월 12일(월)
관람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입장마감시간: 경복궁 오후 4시 / 칠궁 오후 4시 30분
정규해설: 미운영

행사 일정과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경복궁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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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출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은 인위적인 구조를 따르지 않고 주변에 있는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하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과는 달리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후원이 있어서 많은 왕족들이 이곳에서 여가를 즐기고 심신을 수련 했습니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두 궁궐을 함께 둘러보시면 조선 시대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무료관람 기간: 2월 9일(금) – 2월 12일(월)(창덕궁 후원 제외)
관람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마감시간: 오후 5시
정규해설: 후원관람 해설 운영, 정규 해설, 창덕궁 깊이보기 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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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출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은 조선시대 궁궐 중에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전통적인 건축 양식과 서양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독특한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싼 돌담길은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 중 하나로, 정동길로 이어져 있습니다.

덕수궁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진행합니다.

일정: 2/9(금), 2/11(일), 2/12(월) 정상운영 [2/10(토) 설날 당일, 2/13(화) 미운영]
시간: 오전 10시, 오후 2시(1일 2회, 소요시간 20분)

덕수궁은 무료관람 기간과 관람시간, 입장마감시간, 정규해설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료관람 기간: 2월 9일(금) – 2월 12일(월)
관람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입장마감시간: 오후 8시
정규해설: 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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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출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은 다른 궁궐들과는 달리 자연의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연못인 춘당지가 있는데 주변에는 나무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샇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색적인 대온실도 존재합니다. 대온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로 내부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감사할 수 있습니다.

무료관람 기간: 2월 9일(금) – 2월 12일(월)
관람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입장마감시간: 오후 8시
정규해설: 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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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출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는 역대 왕과 와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 사당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왕실과 나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이었습니다. 종묘는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정전, 조종과 자손이 길이 평안하라고 의미를 담고 있는 영녕전, 그리고 전사청, 어숙실, 향대청, 공신당, 칠사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종묘는 원래는 예약제로 운영이 됐지만 설 연휴 기간 동안 만큼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